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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는 설날이 4월?

"새로운 해(츠남)로 들어간다(쫄)는 뜻을 가진 캄보디아의 설날 쫄쯔남!
 

노원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고,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자 매월 여러나라의 문화 소개를 통해 세계 여러나라의 모습을 이해할 수 있는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가오는 명절 '설날'을 앞두고 우리나라와 같이 새해 명절을 기념한느 캄보디아에 대해 알아볼까요?

우리나라는 양력의 1월 1일 신정과 음력의 1월 1일 구정 두 번을 기념하고 구정은 '설날'이라고 부르는데요. '설날'이라는 말뜻이 한 해의 시작인 음력 1월 1일을 일컫는 말로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우리나라의 명절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새해를 기념하는 나라가 있을까요? 물론 입니다. 오늘은 4월에 설날을 보내는 캄보디아의 명절에 대해 알아볼게요.
우리나라 설날은 음력 1월 1일 날짜로 1월 말이나 2월 중 설날을 보내게 되는데, 캄보디아는 4월 중순에 시작됩니다.
원래 캄보디아의 달력(불력)으로 불리는 새해는 양력의 12월쯤이 되는데 그때는 농업을 주로 하는 캄보디아의 농민들이 농사일 때문에 무척 바빠 쉴 틈이 없을 때라, 국민들이 일을 마치고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날을 새해 명절로 정했다고 합니다. 이 때가 양력으로는 4월 15일 경으로, 캄보디아에서 가장 더운 날이라고 해요.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을 하지 않고 쉴 수 있을 것으로 생각 해 이 날을 캄보디아의 새해 '쫄츠남'으로 지정했다고 합니다.

'쫄츠남'은 새로운 해(츠남)로, 들어간다(쫄)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쫄츠남'은 캄보디아 최대 명절로 학교의 경우는 7일 정도, 직장의 경우도 5일 정도 쉽니다. 한국의 명절과 같이 차례를 지내고 성묘도 가곤 하며, 그동안 떨어져 있던 가족들과 고향에서 만나 안부를 묻고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빌어주는 등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갖습니다.

특히 이 쫄츠남 기간에는 몇 날 며칠을 젊은 남녀들이 집 앞이나 큰 건물 앞에서 먹고 춤추며 신나게 논다고 해요. 집안 어른들이 또는 동네 어른들이 이런 자리를 만들어 준다고 하는데요? 캄보디아에서는 명절 때 신나게 놀아야 복도 많이 들어온다 생각한다고 해요.

캄보디아의 설날을 살펴보니 기념하는 날짜는 다르지만 우리와 비슷한 모습을 볼 수 있지요? 짧지만 새로운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조금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 출처 : 결혼이민지 인터뷰(타잉속첸다), 네이버 블로그 다음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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