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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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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한 ‘마주함 Talk’
서울시 열린마루 프로그램


"여러 사람들과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있어서 유익했어요.
다음에도 이렇게 함께 하는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20년 11월 24일(화요일) 10:00-12:00

노원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11월 24일, 센터 이용자 22명과 함께 소통강화를 위한 서울시 열린마루 ‘마주함 Talk-마을주민과 함께 이야기하다’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코로나19 감염 및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된 열린마루 프로그램은 올 한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우리 사회 전반에 익숙해진 비대면서비스와 관련하여 센터에서 실시되는 비대면프로그램 운영의 활성화 방안과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하고 생생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이 함께 참여한 이번 열린마루는 비록 온라인이라는 공간이라 몸은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마치 가까이에서 이야기하듯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며 편안하고 즐겁게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진행된 열린마루는 센터의 비대면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자들이 5개의 소그룹으로 나뉘어 ‘센터 비대면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느낀 소감이나 아쉬웠던 점’, ‘비대면프로그램의 활성화 방안’, ‘비대면 프로그램에 소외되는 노년층 등 일부 이용자들을 참여시킬수 있는 방안' 또는 '대면-비대면 교육의 콜라보 방안’ 등 다양한 토론주제를 가지고 열띤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센터 담당자들도 함께 토론에 참여하여 '센터가 만든 프로그램’이 아닌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열심히 경청하였습니다.
 
열린마루에 참여한 참여자 이OO씨는 "코로나 사태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위로가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항상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듣기만 했는데 오늘은 저의 생각이나 의견을 다른 사람들과 얘기하니 뭔가를 이룬 것처럼 뿌듯하네요."라며 긍정적인 참여소감을 남겼습니다.
 
앞으로도 노원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주민 및 이용자들의 욕구와 의견에 귀기울이고 경청하며 다양한 교육 및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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