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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의 요식행위가 줄어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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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자치구 가족지원센터 이용중인 사람입니다. 여러 가지 좋은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고 있어서 늘 감사합니다. 제가 이용하다가 불편한 점이 이렇게 제안드립니다. 서울 각 자치구마다 "돌봄 품앗이 프로그램"이 있을 것입니다. 매달 이웃과 돌봄을 하며 친목도 다지고 아이들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취지에 동의합니다만.. 제출해야 하는 자료가 늘 어렵습니다. 인증을 해야 하는것 까지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런데 아이들과 지내다보면 아시겠지만 여러 아이들이 모이다 보면 프로그램을 제대로 하는 것도 정신없어서 어쩔때는 사진찍는 것도 까먹을 때가 있을 정도로 바쁜데.. 앞으로는 전체 참여자 사진까지 나와야 한다니요? 도대체 어디에 그런 규정이 나와있는건가요?? 취지에 맞게 운영되기도 바쁜데 이러한 요식 행위가 많으니 다른 이웃에게 추천하기도 그렇습니다. 각 자치구마다 돌봄 품앗이에 모든 구성원들이 사진을 찍어서 제출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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